수도총동문회

수도총동문회

더 나은 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 벗고 나섭니다.

공지/뉴스

수도공고, 학생들 진로선택 위한 선배들의 노하우 공유-전기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09

본문

수도공고, 학생들 진로선택 위한 선배들의 노하우 공유

윤대원 기자(ydw@electimes.com) 제보
  • 입력 2024.01.08 09:58 
  • 수정 2024.01.08 18:34 
  • 호수 4222 
  • 지면 17면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의 날’ 개최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의 날’ 행사에 참석한 수도공고 학생 및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수도공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의 날’ 행사에 참석한 수도공고 학생 및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수도공고)

수도공고가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졸업생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는 졸업한 선배들을 초청해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의 날’ 행사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의 날’ 행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재직자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 설정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습득케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전 등 전력 분야 공기업 재직자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등 여러 사기업 재직자들, 현재 창업을 해 회사 대표로 있는 동문들까지 총 20명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꺼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게 수도공고 측의 설명이다.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선배들의 정보를 제공받고, 자신의 진로 설계에 적절한 도움을 줄 선배를 스스로 선택했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으로 실효성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것.

행사에 참여한 모든 선배들은 학교로부터 특강 강사로 위촉장을 수여받고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이 끝나고 졸업생이자 재직자의 입장으로 효과적인 후배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자리도 마련했다.

올해는 수도공고 역사 ‘100년의 해’이기에 이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다는 게 수도공고 측의 설명이다. 이번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의 날 행사도 100주년을 앞두고 최명호 교장이 착안해 기획됐다고 수도공고는 전했다.

수도공고 관계자는 “내년 수도공고 100주년을 맞아 활발한 동문회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의 날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기술자 양성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