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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11본문
민병철 이사장 “선플활동에 기여한 공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마리아 테리사 주한필리핀대사(왼쪽)가 선플언론인상1호 수상자인 김영상 헤럴드경제 논설실장과 상 수여식을 갖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선플재단이 처음으로 신설한 ‘선플언론인상 1호’에 김영상 헤럴드경제 기자(논설실장)가 수상했다.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지난 16일 서울 중앙대 법학관에서 열린 ‘2023 선플활동 결과보고대회 및 시상식’을 통해 김 기자에게 이같은 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실장은 선플재단이 전개하고 있는 선플운동에서 우수 선플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민병철 재단 이사장은 “30년 가까이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김 실장은 언론 부문에서 선플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등 선플운동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선플재단이 선플활동 결과보고대회에서 선플언론인상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실장은 “선플언론인 1호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선플의 근원적 가치인 선한 영향력을 사회적으로 퍼뜨리는 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 실장은 1995년 입사 후 헤럴드경제 정치부장, 사회부장, 소비자경제 부장 등 주요 데스크를 거쳤고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헤럴드창사70주년기념사업단장을 거쳐 현재 논설실장을 맡고 있다. 선플운동은 지난 2007년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을 추방하기 위해 민 이사장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운동이다. 선플운동에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국회의원 100% 전원이 서명했다. 이 운동엔 전국 7000여개 학교 및 단체, 80여만명의 네티즌들이 동참 중이다. greg@heraldcorp.com |